[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릴레이 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최근 울산시 중구 소재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수박 전달을 시작으로 남구, 중구, 동구, 북구, 울주군에 50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폭염으로 인해 관내 지역주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관내 20개의 영업점 객장을 휴식공간으로 꾸며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앞서 지난 2일에는 남구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남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은행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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