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3일 도지회 사무실에서 강원도 1호 ‘나눔단체’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박주선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회장을 비롯한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 직원과 박영철 지회장 및 한우협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눔단체 현판식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가 그간 사회봉사 및 나눔행사를 실천한 강원도 내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임을 홍보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갖고 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2006년부터 도 내 소외이웃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 1호 현판식의 주인공이 됐다.

박 지회장은 “작지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와 한우농가는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천해 준 한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