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제5차 축산발전협의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회의실에서 ‘2018년 제5차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농협 축산경제가 추진중인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사업, 하계 논 조사료 사업, 전국 한우경진대회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쇠고기 등급제 개정, 폭염피해 대응방안,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방안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농가의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지역 축협에 적법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추친 점검시스템도 구축·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제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농정활동과 함께 이행계획서 제출농가에 대해선 충분한 이행기간을 부여해 줄 것 등을 국회와 정당, 중앙부처 등에 건의키로 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