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기존 자돈사료에서 업그레이드를 계속해 잘 먹고, 잘 크고, 면역까지 잡은 사료가 있다.
 

자사의 사료를 경쟁상대로 삼고 계속적인 연구로 만들어진 선진의 ‘빅굿 UP’을 만나보자
 
  # 증체·면역·섭취 UP
 

선진의 빅굿 UP은 기존 선진의 자돈사료를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 선진의 자돈사료는 달달한 맛과 향으로 잘먹고 잘크고 설사도 하지말자는 목표하에 설계됐다. 2015년 처음 탄생한 ‘빅굿’은 기존 자돈사료에서 비전분 다당류를 추가하면서 건강한 자돈구간을 거치면서 장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의 ‘빅굿 UP’은 자돈 구간에서 겪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고려해 특화된 유기산과 강화된 향감미, 단백질의 고급화, 농축된 영양소, 대사 비타민, 면역물질을 확대해 설계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기존사료와 대비했을 때 이유 후 4일간의 섭취량이 약 20% 개선되는 효과가 입증됐다.
 

자돈은 섭취량이 적기 때문에 라이신이 높아야 한다는 것에 집중, 최대의 자돈 증체를 위해 라이신과 에너지를 올린 것도 주목할만 하다.
 

또한 기존 빅굿 적용의 환경적 요인을 백데이터로 백신 접종 등을 고려한 지속적 면역 증대를 목적으로 자돈의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아미노산을 기존 빅굿보다 높게 설정했다.

  # 3단계 UP, 왜 필요한가.
 

류복현 선진 양돈 PM은 “출하 체중을 올리고 싶다면 자돈구간의 체중을 높여야 한다”며 “특히 자돈 구간의 초기 증체와 연속적인 증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빅굿 UP은 면역과, 증체, 섭취의 3단계를 모두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류 PM은 “생후 42일령의 증체량은 출하 일령을 당기는 2번째 기회”라며 “빅굿 UP은 출하돈의 수익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사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선진이 공개한 실험자료에 따르면 빅굿 UP적용 농장의 경우 일당 증체 10% 개선과 출하일령 5이 단축으로 마리당 6000원의 수익을 증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돈구간에서 출하까지 돈사 회전율이 0.1회전 감소하면서 마리당 4000원의 증대효과를 가져왔으며 사료체중 5% 개선을 통해 수익성도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류 PM은 “빅굿 UP급여로 출하일령 단축과 돈사 회전율이 감소해 비육돈 마리당 1만원의 증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출하일령 단축을 위한 자돈 사양관리에서 고영양의 자돈사료와 높은 기호성을 고려한다면 빅굿 UP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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