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20일부터 10월 말까지 ‘2019년 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200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딸기, 토마토, 복숭아, 버섯, 사과 등 100개의 품목전공별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공품목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올해는 특히 특별전형을 별도로 운영해 영농 경력이 짧더라도 교육 열정과 의지가 높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에 선발된 농업인은 교육비의 70%를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교육비는 교육비의 30%인 연 100만원 수준이다.

신청은 각 농업마이스터대학별로 접수받고 있으며 각종 필요서류와 제출방법은 신입생 모집 관련 각 대학 담당자에게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또는 대표 전화 1811-8228(접수기간 한시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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