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대한제당㈜ 무지개사료(BU장 윤영상)가 ‘이유 후 성장극대화 및 다산 자돈을 위한 발걸음’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양돈 신제품 ‘TOT’와 ‘New 골든피그’<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
 

무지개사료가 시작한 양돈 고객과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양돈 제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자세히 살펴봤다.

  # 자돈을 위한 7가지 전략
 

‘TOT(Time On Target)’란 군사용어로 적의 요새나 중요목표를 완전 무력화하기 위해 다양한 무기를 각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발사, 목적지에 동시 투하해 적을 제압하는 전술이다.
 

무지개 갓돈 TOT시리즈는 ‘자돈을 위한 7 TOT 전략’을 중심으로 갓난 돼지들의 체조성의 변화, 이유 시 체내 변화, 이유 후 성장에 대해 분석하고 차별화 전략으로 대응하는 컨셉을 갖고 있다.
 

우선 최적화된 조단백질 수준 및 필수아미노산의 강화로 이유 후 성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사료의 기호성과 일당 증체량 개선을 위한 특주건조 유장을 사용했다. 원료의 신선도를 유지해 섭취량 증가 및 영양소의 이용성을 개선하는 한편 국내 독점 천연산화아연 대체재 사용을 통해 연변의 제어와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체내 세포 산화로 인한 과산화물 생성을 억제해 건강한 장의 유지 및 증체량 향상을 위한 천연 항산화제를 사용한 것도 눈에 띈다.
 

항균펩타이드 및 천연 중쇄지방산 사용으로 항생체 대체 효과가 있으며, 생균제 칵테일과 엔자임 콤플렉스(Cocktail & Enzyme Complex) 첨가로 유해균 생육억제 및 소화이용능력 개선, 면역능력 등을 개선했다.

  # 갓난돼지 성공 ‘New 골든피그’ 시리즈로
 

무지개사료측은 ‘New 골든피그’ 시리즈와 관련해 아미노산 조성 변경 및 최적영양성분 재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최인선 무지개사료 양돈 PM은 “갈수록 치열해 지는 수입육과의 경쟁, 분뇨처리 등 시설비 증가에 따른 생산비 증가, 질병 전파 및 감염에 따른 육성율 감소, 높아진 환경규제로 양돈가들이 지속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에 출하마릿수 증대를 위해 다산성 모돈이 적극적으로 도입됐고, 그 결과 산자수는 증대된 반면 자돈들의 생시체중 이유체중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최 PM은 이어 “높아진 산자수로 모돈의 젖을 섭취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이유 후 육성율이 감소, 연간 출하마릿수는 산자수 증가에 비해 증가되지 않고 있다”며 “무지개사료는 이번 신제품 TOT시리즈와 New 골든피그 시리즈를 통해 갓난돼지 들이 성공적으로 이유하고 출하단계까지 성장정체 없이 성장토록해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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