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물을 통째로…가심비 '짱'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오리온농협(주)이 마켓오 네이처란 브랜드로 제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켓오 네이처의 라인업으로는 그래놀라, 그래놀라바, 파스타칩 등이다.

국내 유일의 그래놀라 전문 브랜드인 이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뿐만 아니라 가심비까지 모두 만족시켜 간편대용식 시장을 육성·리딩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켓오 콩 그래놀라는 오븐에 두 번 구워 바삭한 국내산 콩과 텁텁함을 날려주는 국산 사과를 사용했다. 또 과일 그래놀라는 먹음직스러운 국산 딸기와 사과껍질, 씨앗까지 그대로 살린 리얼 제품이다.

특히 오! 그래놀라는 기존에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로 만든 콘플레이크 혼합제품이 아닌 통귀리, 국산 쌀로 꽉 채워 구운 진짜 그래놀라이다.

따라서 마켓오 그래놀라는 한끼 영양과 원료별 맞춤형 기능성을 앞세워 고단백, 멀티비타민, 고철분도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 그대로를 자랑한다. 사과즙, 콩고물, 단호박즙 등을 사용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은은한 자연의 단맛까지 느낄 수 있다.

검은콩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99%에 국산 콩 100%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일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85%와 국산 사과, 딸기 등으로 채워져 있어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내놓은 그래놀라바는 그래놀라와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한다. 검은콩 그래놀라바와 무화과베리 그래놀라바, 단호박고구마 그래놀라바 등이 그것이다.

오리온농협은 오는 10월 원물이 통째로 들어간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을 론칭해 요리간식 시장에도 진출한다. 표고버섯, 단호박, 통밀, 국산 쌀로 만든 머쉬룸 크림 파스타칩과 양파, 그린빈, 통밀, 국산 쌀로 만든 어니언 스파이시 파스타칩 등은 건강한 채소와 해물로 낸 육수로 은은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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