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음식을 테마로 한 영화,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 실내외에서 ‘2018 음식영화축제 in jeju’를 진행한다.

음식영화축제에서는 마샤의 부엌, 심야식당, 안경 등 음식과 관련된 영화상영과 박태순 음식칼럼리스트의 ‘안전한 음식, 현명한 외식’ 강연, 양용진 제주향토요리가의 ‘제주향토음식 리셉션’, 김병수 성공회대 교수의 'GMO!! 먹을까 말까 고민중!!‘ 강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토종씨앗 전시 및 씨앗나눔, Non-GMO 마늘고추장 만들기, NON-GMO 빙수 만들기, 천연 허브 미스트 만들기, 로컬푸드 마라카스 만들기, 테이크아웃 컵활용 화분 만들기, '화채에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아침밥먹고 우리가족 건강하게, 체내독소 신호등, 바른식생활 핀버튼 만들기 및 퍼즐맞추기 등의 체험행사·캠페인도 진행된다.

음식영화축제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064-901-1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