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어린이 식생활안전 특별교육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서울 구로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어린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식생활교육서울(구로)네트워크가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56개 학급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아침밥 먹기와 가족 밥상 △식중독 예방과 손 씻기 △농식품 인증제, GMO(유전자변형농산물), 방사능 오염 식품, 불량식품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 알아보기 등 건강한 먹을거리 선택방법 △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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