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인증 획득 비파괴 선별기 선보여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 한아에스에스의 '비파괴 선별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과수용 농기계 전문업체 한아에스에스에서 국내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비파괴 선별기'를 선보이며 업계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아에스에스 비파괴 선별기는 차별화된 비파괴 당도 선별 시스템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했으며 효율적인 선별라인을 활용해 안정적인 등급별 공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제품은 고품질 과일을 내부품질센서 및 자동화 시설을 통해 선별포장, 생산성 향상과 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노동력을 최소화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킨다.

‘고속 작업이 가능한 프리트레이 과일 선별시스템 개발’이라는 명칭의 신기술은 트레이유도 방식을 채택해 소음이 적고 원물 훼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리젝터 방식은 에어실린더 및 써보 리젝터의 방식으로 소음과 원물손상이 많았다.

특히 흔들림이 전혀 없는 안정성과 추가 시설이 필요 없는 경제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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