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지난 8월 29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서 한국산림과학회 및 한국목재공학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산림교육원과 산림분야 대학(학회)간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 교류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공동활용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및 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산림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환수업, 실습기회, 일자리 홍보, 학점 인정제 추진 등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부터 전국 산림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 협회 및 산림관련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