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글로벌 미네랄 비료회사 야라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비료 생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친환경 농업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하고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요 평가지표는 브랜드의 신뢰도, 경영 방침, 전략 및 비전, 독창성 등이다.

야라코리아는 글로벌 GAP(농산물우수관리제) 파트너로서 GAP농가 인증을 통해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프리미엄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료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최소화하고 무인 전기 선박과 함께 자율운영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탄소 제로 물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우창하 야라코리아 지사장은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면서 환경 영향성은 줄이는 비료를 공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야라코리아의 목표이다”며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농작물을 수확해 농업인과 소비자, 기업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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