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가 주최하고 한농연 충북연합회와 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농연 회원가족, 유관 기관과 단체, 일반인 등 1만6000여명이 참석했다.

한농연은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를 주제로 이번 전국대회를 개최했고 △내년도 농업예산 6.8% 증액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정책 강화 △농업분야 최저임금 및 외국인노동자 관련 제도 개선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전면 유예 △미허가축사 적법화 방안제시 △물가상승률 반영한 쌀 목표가격 인상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식품안전청 신설을 통한 식품안전위생업무 전면 이관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위원회법과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고향세 도입 등 10대 긴급요구사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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