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M&B, 닭·오리 주 재료...혼술·홈술 트랜드 반영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다향M&B(엠앤비)가 술과 함께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브랜드 ‘퇴근후&(퇴근후엔)’<사진>을 출시한다.

‘퇴근후&’은 다향M&B의 오랜 가금류 가공 노하우를 접목한 닭, 오리가 주 재료인 안주 간편식 브랜드다. 다향M&B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확산된 혼술,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도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간편식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퇴근후& 신제품은 혼술족을 겨냥한 1~2인분 용량(200g)의 ‘한입불닭 (4690원)’, ‘한입불오리(5490원)’, ‘꼬들꼬들 불닭발(6290원)’, ‘오도덕 불껍데기(6290원)’ 등 4가지 안주로 구성됐다. 신제품 4종 모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매콤한 불 맛을 갖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서 2~4분간 데우면 근사한 나만의 안주를 즐길 수 있다. 

‘한입불닭’은 닭고기 본래의 조직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불닭 요리다. ‘한입불오리’는 닭보다 불포화지방산 함유가 높고 쫄깃함이 강한 오리고기를 사용해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꼬들꼬들 불닭발’은 다향M&B만의 스모크하우스 공정으로 닭발이 가진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려 집에서도 간편하게 닭발 요리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도덕 불껍데기’는 안주로는 흔치 않은 오리고기 껍데기 안주로, 오리고기 껍데기가 가진 쫀득하고 오돌오돌한 식감과 매콤한 불 맛이 특징이다. 

다향M&B 기획실 관계자는 “닭, 오리고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향M&B의 오랜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의 식감, 맛, 품질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며 “퇴근 후 일상에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보다 편하고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안주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퇴근후& 제품은 쿠팡, 위메프, CJ몰, 이마트몰 등 인터넷 오픈마켓과 N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홈쇼핑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후에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