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추석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오는 22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7일 새벽 경매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채소부류는 오는 21일 저녁까지만 경매가 열리고 이후 26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오는 22일 새벽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되며 건어부류는 22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린 후 28일 새벽 경매부터 개장한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시장은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오는 22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6일 18시부터 재개된다.

양곡도매시장은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휴업한다.

서울시공사 관계자는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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