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까지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충남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지도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충남도는 ‘제1회 충남농업융복합산업대전’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여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최,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15개 시·군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6차산업경영체, 도 대표 브랜드(오감, 주류 TOP 10) 홍보 및 판매관, 시·군 우수1차 농산물관과 충남 농촌융복합 학술 포럼, 바이어 품평 및 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개막식, 도 경영체 천연염색 의상쇼, 경영체 특판행사가 열리며 둘째 날에는 한복 패션쇼, 벌룬서커스 공연, 마지막 날에는 농촌융복합경영체 제품 홍보의 날, 축하공연과 관람객 만족을 위한 특판행사가 열린다.

추 욱 충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및 체험관광 경영체의 역량강화와 우수 농산물 제품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한 매출액 증대 및 농식품 대중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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