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 국내 최초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 진출

베트남 ‘Ngoc Tung JSC’와 주식매매 계약 이한태 기자l승인2018.09.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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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SG한국삼공은 베트남 작물보호제 기업 ‘Ngoc Tung JSC(Ngoc Tung Manufacturing & Trading Service Joint Stock Company)’와 주식매매 계약을 지난 12일 한국삼공 본사에서 체결<사진>했다.

이는 국내 작물보호제 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게 점치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삼공은 2011년부터 사업 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SG SamgongFarm’ 법인을 설립했다. 또한 달랏지역에 농장을 개척, 국내 품종인 ‘산타’ 재배에 성공하면서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고품질 딸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한국삼공은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시장 분석을 통해 지난 3월 Ngoc Tung JSC와 업무협약(MOU)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 SPA(주식매매계약서), SHA(주주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삼공은 Ngoc Tung JSC의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태원 한국삼공 회장은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50년간 축적한 업계 최고의 마케팅 역량을 베트남 Ngoc Tung JSC에 접목해 1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안전하고 효과 좋은 작물보호제를 개발·보급해 한국삼공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음과 동시에 여러가지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농업 교류·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Ngoc Tung JSC사는 1997년 8월에 설립해 호치민시 1공장과 롱안성 2공장에서 연간 작물보호제 108품목 9500톤, 비료 17품목 15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에 5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해 지난해 약 2300만 달러(USD)의 매출을 올린 견실한 기업이다.


이한태 기자  lht020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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