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광주지방경찰청… 시중가보다 최고 20% 할인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과 함께 지난 12일 경찰청 앞마당에서 ‘2018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 및 하나로유통 호남지사가 함께 참여한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장터엔 다양한 ‘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소개돼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등이 함께 진행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수 본부장은 “추석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광주시민들이 추석선물은 지역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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