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노량진수산시장, 복합상업문화시설로 개발 시급"

수협·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조합·드림스퀘어조합, 수협부지개발촉구 MOU 김동호 기자l승인2018.09.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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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노량진 지역주민 대표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노량진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 오순옥 노량진재정비사업협의회장을 포함한 8개 구역별 조합장, 드림스퀘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 노량진수산시장 부지가 복합상업문화시설로 개발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로 발돋움 해야한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 일환으로 △구시장 부지의 조속한 복합상업문화시설 개발 촉구 △엄정한 법절차에 따라 구시장건물의 신속한 철거 희망 △노량진일대 저이용부지를 서울 대표 수변문화 랜드마크 개발·조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노량진 주민대표들은 “주민이자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미 이주상인들의 지나친 욕심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이 노량진 거주 시민들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구시장 이용자제 및 신시장 이용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며 다른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분들은 노량진시장 현대화사업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매우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며 “지역사회의 여론에서도 미이주상인들의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주장은 더 이상 받아들여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갈등의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것이며, 빠른 시간내에 구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kdh0529@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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