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임직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회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2018 CJ제일제당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부모들에게는 자식들이 CJ제일제당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고 임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제고코자 마련된 이번 부모님 초청 행사에는 CJ제일제당 임직원과 부모 등 총 60여명이 참석,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해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직장 어린이집 CJ키즈빌,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THE KITCHEN’ 등 CJ제일제당의 복지와 문화가 담겨있는 시설을 돌아보는 투어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특히 사내에 위치한 부속의원인 ‘CJ休클리닉’, 위급상황 발생시를 대비해 건물 앞에 위치한 ‘CJ안전구조단’의 앰뷸런스를 인상 깊게 살펴봤다. 

하인수 생물자원사업본부 사원은 “이런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됐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사내식당 점심식사 이후에는 미리 준비한 가족 사진을 활용해 부모님과 함께 ‘팝아트’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끝으로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편지’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모님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회사를 방문하는 초청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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