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직(냉동·전기·설비) △생산관리 △회계관리 △마케팅(PM관리, HMR관리) △환경관리 △영업관리 등이며 해당 업무 관련 학과 출신 또는 자격증 보유자, 경험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 응시하는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하림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과정을 거쳐 합격자로 선발된다. 

하림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익산·정읍 공장이 생산직 200여명, 영업 등 관리직 22명을, 익산육가공공장이 생산직 34명, 관리직 20명을 채용한바 있다. 

하림의 기획이사팀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기업 성장과 함께 도내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연말 하림 익산공장 리모델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기술직, 영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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