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농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물·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한편 서울농협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농협서울본부 주차장에서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직거래 큰 장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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