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물량 확대 위한 중도매인 참여 지원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7일 경기 부천시 소재 축산물공판장에서 중도매인 가공장려금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은 가공활성화를 통한 도축 물량 증대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중도매인 가공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가공장려금을 통한 중도매인 가공 물량 확대를 이끌어 내 가공 사업계획 1만2000마리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준흥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8월 가공 비수기에 가공 실적이 우수한 중도매인들에게 가공장려금 600만원을 시상했다"며 "공판장의 큰 축인 중도매인의 활발한 참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가공 물량 확대를 통한 공판장 업무 활성화로 축산농가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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