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1차 총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한우 농가의 축산기술 수준 반영한 피부에 와 닿는 컨설팅 추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가 한우농가의 축산기술 수준을 반영한 보다 전문화된 컨설팅을 추진키 위해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을 발족했다.
 

농협 축산방역부는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한우부문 전문컨설팅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위원장 남성우 전 농협대 총장) 1차 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가진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는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컨설팅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발족하게 됐으며, 농협 전·현직 임직원과 외부 한우 컨설턴트, 축산과학원 등 연구기관, 대학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는 앞으로 농협이 수행하는 한우농가 현장밀착컨설팅,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 등의 각종 컨설팅사업에 컨설팅위원들이 직접 참여, 한우농가와 축산컨설턴트 양성에 강사로 활동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범농협 네트워크 구축과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인희 농협 축산방역부장은 이 자리에서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현장감 있는 축산컨설팅·교육 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 생산기반 안정과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운영하게 될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축산농가 소득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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