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금천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강원도 삼척 판문리 마을에서 ‘배추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배추수확과 옥수수따기 체험을 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 더덕, 산나물 등 우리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옥순 금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900m 산골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깨끗한 농산물과 따뜻한 정으로 반겨주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준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삼척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농협은 지역 여성단체와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도농교류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운동도 적극 전개하며 관악농협 위상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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