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서 올해 두 번째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스폰서 데이’를 개최했다.

부경양돈농협은 NC다이노스 야구단의 주요 후원사로 지난 1월 18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포크밸리’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사가 상생하고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크밸리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부경양돈농협은 마산야구장 매표소 앞에서 ‘포크밸리’ 브랜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크밸리를 잡아라’라는 돌림판 이벤트를 실시해 포크밸리 한돈 육포와 다이노스틱(응원도구)을 참가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 NC다이노스 치어리더와 마스코트(단디, 세리)가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경양돈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마산야구장을 찾아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재식 조합장은 “NC다이노스의 승리와 포크밸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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