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글로벌 비료 업체 야라코리아는 양파와 마늘의 정식시기를 맞아 기비에 필요한 작물영양 상식과 겨울철 동해 피해를 예방키 위한 시비요령을 최근 발표했다.

구근채소인 양파와 마늘은 뿌리 활착이 이뤄지는 초기생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초기 뿌리활착을 촉진하는 인산과 수분흡수기작을 도와 동해 피해를 예방하는 칼륨을 필수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에 대해 야라코리아는 작물의 영양불균형은 수확량을 제한하고 각종 작물피해를 유발하므로 작물 특성 및 생육 시기에 적합한 시비방법을 준수해 적정량의 시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비료 이용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시비하는 시기와 작물의 요구가 일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파는 뿌리가 얕게 자라며 짧고 두꺼운 뿌리털을 가지고 있어 영양소를 흡수하기 위한 전체 표면 면적이 작다. 따라서 시비는 가능한 한 뿌리 부위에 가깝게 해야 한다. 마늘은 초기생육 시 뿌리 발달을 극대화시켜야 월동기 결주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야라코리아는 비료 한 알갱이에 질소·인·칼륨 및 황 등이 모두 담겨 균등 시비가 가능하고 동해 방지에 최적화된 기비제품 ‘야라밀라’ 제품군과 효과적인 칼슘 공급이 가능한 완전 수용성 칼숨비료 ‘야라리바 나이트라보’를 공급하고 있다.

▲ 야라코리아의 '야라밀라' 제품군과 완전 수용성 칼슘비료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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