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가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10월에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를 소개하는 ‘가을 농촌여행코스 5선’을 선정했다.

이번 농촌여행코스는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별 5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강원도는 정선 가을여행 코스(정선 레일바이크 → 아리랑시장 → 덕우리마을 → 화암동굴 → 민둥산 ‘억새꽃 축제’)로 정했다. △대전은 대청호의 가을 코스 (추동 습지공원 → 슬픈연가 촬영지 → 찬샘마을 → 세천막걸리)를 선정했다. △전남은 고흥 체험여행(능가사 → 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 → (숙박) → 생태농원 소향 → 고흥엔(농촌교육농장))과 구례 섬진강변 구례 한바퀴 코스(노고단 → 구례자연드림파크 →  화엄사 → 곡성섬진강천문대 → (숙박) → 오섬권역마을 → 사성암  → 한국압화박물관)를 추전했다. △울산은 억새 코스 (간절곶 → 대왕암 공원, 슬도 트레킹 → 소호마을(숙박, 농촌체험) → 억새바람길 영남알프스 트레킹)를 선정했다. 

이번 농촌여행코스는 공모전 수상작 중 가을코스를 활용하는 동시에 여행지 현지 사정을 반영해 구성했고,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구성된 코스인 만큼 각 지역의 숨어있는 명소가 포함돼  농촌여행의 묘미를 더해줄 것이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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