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0월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해 신규 채용 경매사 35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35명의 신규 경매사들은 지난 1일부터 전국 공판장에 배치됐다.

이번에 진행된 채용에선 농협 공판장 최초로 여성 경매사 1명이 채용됐다. 농협 최초의 여성 경매사로 채용된 정다운씨는 “농협 최초의 여성 경매사라는 점에 어깨가 무겁지만,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을 가족처럼 모시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에 채용된 경매사들이 공판장 현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농업인들의 땀이 깃든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