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조합원·후계축산인 '소 자가 인공수정 교육'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최근 영광청보리한우 프라자 회의실과 영광축협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및 후계축산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일선 아시아 동물의학연구소 박사를 초빙해 소 자가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을 겸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번식목표달성 및 수태율 향상방안, 암소 생식기의 구조와 기능, 번식 주기 및 변화모식도, 발정 등 한우번식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실습교육으로는 가축시장에서 암소의 생식기 및 한우 실습용 암소를 통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희우 조합장은 “자가 인공수정기술을 축산현장에 접목해 축산농가의 실질소득 제고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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