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8일 축협 인근 정원에서 총화상 수상을 기념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 기증(차성규 이사) 및 기념비 제작 등 조합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번 총화상 수상 기념식수 및 기념비 제막식을 치르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들은 총화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최우수 조합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8월 제57주년 농협 창립 기념일을 맞아 농업인의 실익증진, 사회공헌활동, 직원 간 인화단결, 사업실적 등을 인정받아 농협 최고의 권위인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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