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최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방문, 돌봄이웃 청소년들을 위한 교통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시민들의 NH농협카드 사용에서 발생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환원하는 것으로 어린이재단에 기탁돼 교육청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150명에게 교통카드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용카드로 약 한 학기동안 사용할 수 있어 가정형편상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든든한 등하굣길 도우미가 될 전망이다.

김귀남 본부장은 “지역민의 NH농협카드 사용에서 발생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답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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