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지난 1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조합원인 신용희·최수자 부부<사진>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용희·최수자 부부는 38여년간 2만4420㎡에 사과를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으며 지역봉사단체인 청송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거창군 농산물수출협의회 사과분과위원, 거창사과연구회 총무, 경남사과발전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기술정보 교류 및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거창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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