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 '모범'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는 최근 3개월에 걸친 건물 환경개선 공사로 주변 환경이 소음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올해 제2차 고객서비스 평가에서 시·군지부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8월말 업적평가 또한 1등급을 달성했다.  

또 올해 초에는 보이스피싱을 두 차례나 예방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건전여신 5000억원 달성탑 수상, 상반기 그룹별 시·군지부장 평가 전국1위, 사회공헌활동 상반기 제주지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근 지역자활센터 협회에서 기관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무후무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제주지역 연간 카드추진 우수직원으로 1위 이조현, 2위 이유림, 3위 송평수 등 모두 서귀포시지부 직원들이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서귀포시지부가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부남기 지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똘똘 뭉쳐 사업추진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했기 때문이다.

부 지부장은 “직장에서의 성공이란 세월이 갈수록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점점 좋아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시지부는 상하 간뿐만 아니라 동료 간에도 칭찬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직원화합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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