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이문예 기자] 

지난 2일 경북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제15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길러진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다지기 위해 199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 주최,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와 안동MBC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출신 유아영 씨가 진(眞),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손유리 씨와 경운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하다원 씨가 각각 선(善)과 미(美)로 선발됐다.

이번에 안동한우 홍보사절 진선미로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국에 안동한우와 안동농축산물을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예절상에는 구하림 씨, 포토제닉상엔 정수연 씨, 특별상엔 김가슬 씨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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