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폭염피해 지원 우수조합장 시상식에서 김인배 조합장이 농업인 폭염피해 지원 우수 조합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매년 하절기 및 폭염피해에 대비해 7월초부터 하절기 강화 사료 공급은 물론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놉스트레스와 영양제 및 생균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고온 시 문제가 되는 계란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계란선별장에 냉방기 및 제습기 구매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해 조합원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양계농협은 올해 영양제 지원과 냉방기·제습기 지원사업으로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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