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돈 돼지문화원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업회사법인㈜금돈 돼지문화원이 주관한 ‘2018 픽픽폭폭(Pig Pig Pork Pork)’ 강원한돈축제(이하 강원한돈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열린 강원한돈축제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축제 첫날 마을 주민과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석했고 둘째 날에는 한돈 농장 대표 및 축산 관계자 위주로 참석했으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태홍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외 2인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행사는 한돈OX퀴즈, 돼지달리기 등수 맞추기, 노래자랑 등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고 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돼지의 머리부터 족발까지 맛볼 수 있는 한돈 뷔페와 무제한 생맥주, 폭죽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돼지문화원은 축제 기간 정육·가공품 할인판매와 소시지·피자 만들기, ZOO 콘서트 공연(동물들의 장기자랑) 티켓 등과 다양한 한돈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성훈 ㈜금돈 대표는 “5000만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 아래,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의 대표주자 한돈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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