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가생활·건강증진 도모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임실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운)은 최근 오수초등학교에서 ‘제1회 원로조합원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한완수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승계 농협임실군지부장, 오수관촌농협 이·감사 및 관내 7개면 게이트볼 동호회(남성부, 혼성부) 7개팀 1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학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사회에 점차 사라져 가는 ‘효’를 기리고 농협을 위해 헌신한 원로조합원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하루 서로 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관촌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화합 도모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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