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의성군문화회관에서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4-H 회원과 선후배 등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찬 동행(동서남북·행복농촌)! 4-H정신으로!’라는 주제로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되새기며,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4-H회 활동 우수지도자로 포항시 김진호, 영주시 신현동 씨 등 15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도기봉 꿈바야(꿈을 바르게 갖자 야들아) 대표를 초빙해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4-H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청년농업인이 만들어가는 희망농촌’이란 내용으로 김반석 의성군 청년농업인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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