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생수·가축생균제 공급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농업인 폭염피해지원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축산인을 위한 폭염피해 대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문 조합장이 농업인 폭염피해지원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고생하는 무안군과 목포시, 신안군 도서지역의 축산인에게 생수와 가축 생균제를 긴급 공급, 폭염피해 예방에 일조한 바 있다.

문 조합장은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을 만들고자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