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세종시는 지난 11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명예가축방역 감시원 합동발대식’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 농업축산과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가축질병방역센터 관계자, 명예가축방역 감시원 등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1부 발대식과 2부 민관합동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는 김지호 천안가축질병방역센터장의 발대식 개최배경 설명에 이어 명예감시원 임무와 활동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2부 행사는 축산농가 방역점검 및 ‘현장방문의 날’ 추진 일환으로 연서면 봉암리 이양의(산란중추 사육) 농가와 번암리 이철민(돼지사육) 농가를 방문해 방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명예가축방역감시원들은 1년 동안 활동하며 가축질병에 관한 예찰과 축산관계시설에 관한 방역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