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자유한국, 영천·청도)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 이만희 의원(자유한국, 영천·청도)

이만희 의원(자유한국, 영천·청도)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이 2016년 7월 경제사업 활성화와 소매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했던 유통회사 자회사 통합이 현재까지 지지부진함을 질타하며 국감장을 뜨겁게 했다.

이 의원은 “농협 하나로유통을 제외하곤 대부분 50%, 60%에 가까운 이익 축소가 이뤄지고 있다”며 “유통 자회사의 통합 부분은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지적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경제지주 산하 5개 유통 자회사의 통합을 내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역시 “유통 자회사 통합은 생존의 문제이지 선택의 문제가 아닌만큼 내년까지는 단일 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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