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요리 먹고, 돼지 테마 관광지 방문 굿~"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돼지 테마 관광지와 한돈인증점을 무료로 체험하는 패키지 여행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사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 이천·안성 강원 원주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푸드트립은 한돈을 사랑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요리를 먹고, 돼지 테마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돈인증점은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위생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해 우수한 매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최근 1000호점을 돌파,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이번 푸드트립은 오픈한지 15분 만에 매진될 만큼 소비자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한돈인증점과 한돈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돈인증점 방문이 확산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한돈인증점' 표시만 봐도 한돈에 대한 믿음과 소비가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