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출하문제해결 '앞장'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에 광주 전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광주농협로컬푸드 직매장 동광주점’을 신설 개장했다.

광주농협 4번째 로컬푸드직매장은 대지면적 1996㎡(604평)에 건축면적 998㎡(302평)로 건축됐으며, 로컬푸드직매장과 하나로마트, 물류창고, 선별작업장, 금융 365일 자동화 코너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부속건물인 힐링플라워 스마트팜은 1335㎡(403평)의 면적에 675㎡(205평)의 미래형 온실모델인 스마트팜 온실로 건설, 방문하는 도시민의 힐링공간과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농업 현장 체험 및 견학의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진섭 조합장은 “4번째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의 염원인 농산물 출하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며 “광주농협은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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