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경진대회·한우능력평가대회서 다수 수상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지난 11~12일 열린 한우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들이 그랜드 챔피언, 챔피언 등 수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한우능력평가대회서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15~17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7명의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지난해 출품을 신청한 농가 중 234농가가 출품했으며, 15일 1일차에 출하해 2일차에는 도축 및 냉각, 3일차에는 등급 판정·심사를 진행해 총 12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난 한우경진대회에서도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해 기쁨을 감출수가 없다”면서 “수상한 농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협사료도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오던 고급육 사료개발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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