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재해율 저감과 생산성 향상 목적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서울 강서구 한국임업진흥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6일 산림청으로부터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사업 활성화를 도모코자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 안내 △품질인증에 필요한 사항 △품질인증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사업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은 산림작업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인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은 산림작업에 적합한 제품을 국가가 인증함으로써 작업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임업기계장비 품질 향상을 통한 산림작업환경 개선과 안전분야 투자확대 등의 국민편익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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