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남부노인복지관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및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 어르신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산림복지와 노인복지를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노년층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확산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공동 개발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체험교육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국형일 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