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우수성 알리고 소비 활성화 도모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국산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버섯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농협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18 대한민국 버섯박람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농협 버섯전국협의회,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버섯가공산업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임채언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장, 김병철 버섯전국협의회장, 박순애 버섯가공산업협회장, 버섯농가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버섯의 종류와 효능을 소개하며 생산농가가 직접 공급하는 버섯 직거래 행사가 열렸다. 또한 버섯조형물 포토존과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마련됐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국내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국산 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버섯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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