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은 내년 3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위해 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지난 10월 29일 출범했다.

자문 위원단은 학계·법조계, 농민단체, 조합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선거관리사무국의 농협의 공명선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위탁선거법 개정동향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내년 동시조합장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협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공명선거자문단은 내년 내년 6월 30일까지 운용되며 공명선거와 관련된 특강 및 자문, 언론기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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