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92개 농·축협 기획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 농·축협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지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수지예산 편성 지도로 조합원에 대한 예산계획 수립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행적인 사업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실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2019년 제2차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도 열어 공정한 선거문화 구축을 위해 농·축협의 임직원이 솔선수범키로 다짐했다.